구름에 달 가듯이
2011. 5.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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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네요
아무도 없네요 내 편이 되어서 싸워 줄 사람도 울어 줄 사람도
갈곳도 없네요 가슴 답답할 때 편안하게 찾아가 소리 내 울고도 싶은데
사랑이란 아름답기만 할 줄 알았어요 숨을 곳도 없네요 헐떡이며 사는 인생 지쳐서 아무도 없는 곳에 숨고도 싶은데
팔자겠지 눈물을 찍어내지만 가슴이 너무나 슬프네요 혼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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