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성인 글 ... 죽어도 좋다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5. 27. 05:03 죽어도 좋다 가슴이 뜨거워 진다 그대 눈빛에 사로잡혀 두손을 맞잡고 덥석끌어 안아 까만밤을 지세우며 달콤한 사랑에 빠져버렸다 거친숨을 몰아쉬며 미친듯이 누가 먼저라고 할거없이 서로에게 충실했다 아~누가 내 육신에 불을 지펴놓았나 지칠줄도 꺼질줄도 모르는 훨훨 타오르는 불타는 밤 서로가 너 없이는 안되는 사랑하나의 목을메어 버렸다 영원히 지금이대로 사랑하다 죽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