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마음 글 ... 술 한잔 합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2013. 1. 17. 10:24 술 한잔 합니다 /하늘빛 연가 삼라만상이 잠든 적막 속에외롭게 떨고 있는 저 별 하나 바라보다늦은 술 한잔 합니다독한 기운으로 타 들어가는 이 한 잔의 술은세상도 사랑도 얻지 못한슬픈 바보의 비애감 입니다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아픈 가슴 달래려또 한 잔의 독한 술을 털어 넣습니다술도 마시면 취하고 사랑도 넘치면 취한다는데차라리 이 밤~취하고 또 취해서 대답 없는 당신에게술 주정이라도 해보고픈데````그 표정도 그 음성도 단 한번만이라도다시 보고픔에한 잔 더 마십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