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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시절] 역사 속에서 우표에 그려진 태극기들 ...

구름에 달 가듯이 2007. 6. 3. 19:01
[1895년 발행 태극우표]

태극문양을 도안한 태극우표가 처음으로 발행된 것은 1895년이었고, 미국에서 인쇄해 왔다.이 우표의 값은 5푼, 1돈, 2돈 5푼, 등 4종류였으며 네 귀퉁이에 당시 이왕가의 상징 꽃이었던 오얏꽃을 그려 넣었다. 태극문양 바로 아래에는 'KOREA"라고 표기 하였다.
[해방 기념우표]

해방이 되고 기념으로 발행한 우표. 당시 임시로 부른 나라 이름은 '조선'이었으며, 영문 표기 약자는 'CN'이었을 알 수 있다. 우표 값은 오십전으로 보통 우표 정도로 추측이 된다. 원 안의 태극기를 보면 왼쪽 위 부분이 감, 그 아래 쪽은 곤, 오른족 윗 부분은 건, 그 아래쪽이 리로 배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으나 이러한 현상은 당시 규격된 국기 모형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1948년 올림픽 참가기념 우표]

[해방 후 첫 총선 기념우표]

해방의 기쁨도 잠시였다. 하나의 땅덩어리인데 무슨 불행한 운명을 타고 났는지 남과 북으로 갈라서야 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정치를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남과 북이 투표에 의해서 선출하자고 협상을 했지만 끝내는 북한의 반대로 유엔의 감시하에 남한만이 선거를 하게 되었다. 의장에 이승만, 부의장에 신익희가 뽑혔다. 비록 남한만의 총선거이지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표를 발행했는데 그때는 나라 이름이 확정되지 않아 '조선'이라 했다.
[전쟁중에 발행한 우표]

전쟁중에도 몇 종류의 우표가 발행되었다.국토통일 기념 우표는 6.25 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에 발행되었다.

[전쟁중에 발행한 우표]

1951년에는 미국이 한국군을 돕기 위해 참전하게 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우표를 발행했다.
[프랑스에서 발행한 태극엽서]

이 엽서는 프랑스에서 1885년 무렵에 발행되었다(인천 송도화랑 최웅규씨 소장). 엽서윗 부분 오른쪽에 4괘를 포함한 태극기를 그려 놓았고, 그 대각선으로 왼쪽 귀퉁이에는 1884년에 우정국이 세워지면서 발행했던 초기
우표 5문짜리가 그려져 있다. 우정국의 우편배달부가 지게에다 우편을 지고 양반댁으로 편지를 배달하면서 넙적 엎드려 인사 먼저 올리는 장면이다.
[이탈리아에서 발행한 엽서]

우편배달부의 옷 차림으로 보아 1900년초반으로 추측된다. 궁궐 배경과 함께 아랫 부분 왼쪽에 긴 몸통 태극문양이 도안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이탈리아 제품 화장품을 넣어 광고하고 있다.
[1987년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우표]

[치욕의 엽서 한 장]

일본은 1929년 9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조선박람회" 개최라는 미명아래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어 온 궁궐 경복궁을 마구 헐어냈다. 그 자리에 박람회 장소도 만들고 조선총독부도 지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엽서까지
발행하였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역사의 한 장면인가? 이 엽서는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여지지 않았으나, 일본인들 한테는 꼭 한 장씩 가지고 싶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엽서는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엽서이다.(원본 소장 태극기 연구가 송명호)


 

 

 

 

보통우표




 

<기념우표>

 

◈기념우표속의 태극기




[1994년 서울천도 600주년 기념]


[1995년 국제연합창설 50주년 기념]


[1995년 광복절 50주년 기념 우표]


[1995년 광복절 50주년 기념 우표]


[1996년 월드컵축구 대회 유치 기념우표]


[1996년 한국 중국간 광케이블 개통 기념]


[1997년 국제와이즈맨 55차 세계대회 기념]


[1997년 97차 국제의회 연맹 서울총회 기념]


[1999년 85차 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역대 대통령 취임식 기념우표속의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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