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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난초 시리즈(다섯 번째 묶음) - 11월 11일

구름에 달 가듯이 2007. 10. 31. 14:38

한국의 난초 시리즈(다섯 번째 묶음)


난초 

 

 

 

 

 

 

 

 

 

 

 

일부인

 

 

 

 

 

 

 

 

 

 

 

한국의 난초 다섯 번째 묶음으로 닭의난초와 보춘화, 은난초, 타래난초를 소개한다. 이번 우표는 그윽한 난초향을 지닌 향기우표로 발행된다.

닭의난초Epipactis thunbergiiA. Gray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 정도이며, 꽃은 6~7월에 황갈색으로 피고,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는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룬다. 입술꽃잎의 안쪽에 홍자색의 반점이 있으며 9월에 열매를 맺는다. 꽃의 색이 토종닭의 깃털 색과 비슷하여 닭의난초라 불린다. 경기도 이남 지방에서 자생한다.

보춘화Cymbidium goeringiiReichb. fil.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25cm이며 꽃은 2~4월에 줄기 끝에 녹색으로 한 송이가 나며, 열매는 6~7월에 맺는다. 이른 봄에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에서 보춘화라 불리며 춘란이라고 한다.

은난초Cephalanthera erecta(Thunberg.) BL.
숲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0~30cm이며, 5~6월에 눈과 같이 하얀 꽃이 줄기 끝에 여러 송이 달린다. 열매는 7월에 맺으며 꽃의 색이 하얀 색이라 은난초라 이름 붙여졌다. 제주도, 울릉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에서 자생한다.

타래난초Spiranthes sinensis(Pers.) Ames.
초원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50cm이며, 6~8월에 분홍색의 꽃이 피고 8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익는다. 꽃이 달리는 모양이 마치 실타래와 같이 꼬여 있기에 타래난초라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자생한다.


▶ 발행일:2005년 11월 11일 / 발행량:각 70만장(280만장) / 디자인:닭의난초, 보춘화, 은난초, 타래난초 / 전지구성:4 X 5(4종연쇄) / 인면:27mm X 37mm / 전지크기:150mm X 245mm / 인쇄:그라비어 5도(향기) / 원화:김재학 / 디자이너:김소정

▶ 일부인 사용기간:2005. 11. 11. ~ 11. 21.(전국 사무관국 이상)

 출처 : 우정사업본부

출처 : 우취문화사
글쓴이 : 우취문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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