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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720원 등기우편용 보통우표발행 - 8월 1일

구름에 달 가듯이 2007. 10. 31. 14:40

보통우표(1720원권)

취미주간 일부인
등기우편수수료 조정에 따라 2005년 8월 1일부터 등기우편용 보통우표가 1,520원권 백자철화매죽문대호에서 1,720원권 ‘분청사기상감용문호’로 새로이 교체된다.

분청사기상감용문호(粉靑沙器象嵌龍紋壺)는 15세기 전반에 제작된 항아리로, 입 부분이 곡선을 그리며 조금 위로 올라가다가 끝에서 크게 뒤집어져 마무리되었으며, 어깨가 약간만 부풀었고 내려오면서 조금씩 좁아지며 아래에 이른다. 이러한 형태의 항아리는 높이의 차이는 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분청사기에서 시작되어 16~17세기에는 백자 가운데서도 그 예를 볼 수 있다. 높이가 49.7cm로 몸체 위, 아래와 중간 부분에 당초무늬띠가, 위쪽에는 여의두문(如意頭文), 아래쪽에는 운룡문(雲龍文)이 상감되어 있는데 활달하고 생동감 있는 문양에서 초기 분청사기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발행일:2005년 8월 1일 / 발행량: 120만장(계속 발행) / 디자인:분청사기상감용문호 / 전지구성:5 X 10 / 인면:23mm X 33mm / 전지크기:280mm X 216mm / 인쇄:그라비어 6도 / 디자이너:김소정

▶ 일부인 사용기간:2005. 8. 1. ~ 8. 10.(전국 사무관국 이상)


** 출처: 대한민국 우표디자인실

출처 : 우취문화사
글쓴이 : 우취문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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