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지고 느끼고 반응하는... 남자는 새로운 느낌의 여자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녀는 실연의 상처가 있는 누드모델. 그후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사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자는 언제나 남자를 떠나고 남자는 여자를 기다리고, 여자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오후 3시의 희망. 나른한 햇살이 창가를 지나쳐 카페 깊숙이 들어온다. 언제나처럼 인터뷰를 위해 남자는 조금 구석진 곳에 몸을 기대고, 기.다.린.다. 잠시 후 카페 안에서 아주 낯선 음성이 들린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 거니! 미칠 것 같아. 날 좀 바라봐 주면 안돼?” 울부짖듯 외치는 여자의 모습이 남자에게 각인된다. 그때 여자는 울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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