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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처녀의 샘

구름에 달 가듯이 2010. 4. 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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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의 샘 (Jungfrukallan, 1960)
감독 : 잉그마르 베르히만
출연 : 막스 본 시도우, (Birgitta Valberg) ,
건넬 린드브롬 (Gunnel Lindblom)
프리스 타일 무비
독실한 기독교도 부부가 딸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신을 원망하며 살인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신의 침묵에 분노하는 인간의 절규가 절절하게 아로새겨진 이 작품은 뒤이어지는 <침묵> 3부작의 작품 세계와 주제를 예고한 듯한 영화다. 외딴 지역에 살면서 신앙을 충실히 지켜온 부부와 그들의 사랑스런 딸 카린. 어느날 카린은 교회에 물건을 가져다주러 가는 길에 지나가던 양치기 형제에게 강간을 당하고, 옷을 빼앗긴 채 살해된다. 같은 장소에 있던 카린의 하녀는 그녀에 대한 질투와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심으로 희열감에 사로잡혀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 한편 양치기 형제는 자신들이 죽인 여자의 집인 줄도 모른채 카린네 농장에 찾아와 옷을 팔려고 내놓는데. <처녀의 샘>은 인간의 난폭함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너무 직접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개봉 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영화 전반에 묻어나는 우울하고 신비로운 북구적 정조는 영화팬들로서는 거부하기 힘든 매혹적인 작품이다. <처녀의 샘>은 다양한 길이의 버전으로 나와있으며, 공포영화의 귀재 웨스 크레이븐은 이 작품을 바탕으로 슬새셔무비 <왼편의 마지막집>를 만들기도 했다.

 

 

 


출처 : 구름에달가듯이~~
글쓴이 : 구름에달가듯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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