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방 ■/★ 서 양 ...

라빠르망-로만느 보링거(앨리스), 벵상 카셀(막스), 장-필립 에코피(루시엔), 모니카 벨루치(리사)...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10. 26. 14:20

 

 

줄거리 : 뮤리엘과 결혼을 앞둔 주인공 막스(Max: 뱅상 카셀 분)는 도쿄 출장을 앞두고 고객과 만나던 카페의 공중전화 박스에서 리자(Lisa: 모니카 벨루치 분)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녀를 뒤쫓다 왠지 포기하고 마는데.. 그는 2년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2년전, 리사는 막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던 여인. 막스는 우연히 수리를 의뢰한 캠코더 안에 녹화 되어 있는 리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캠코더의 주인이 찾으로 오길 기다린 그는 얼마 후 리자가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발견, 그녀를 무작정 쫓아간다. 하루 종일 리사의 뒤를 밟던 막스는 결국 그녀가 사는 아파트까지 이르고, 리사도 그의 존재를 눈치챈다. 구두를 사러갔던 리사는 막스의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마침내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