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경력
57회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 New Directors Competition, 11회 오시안 씨네판 (인도) - In Dialogue, 20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 Asian Image
13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 Eastern Sunrise, 16회 브즐아시안 영화제 - Main Competition, International Jury Special 심사위원 특별상, NETPAC Award 넷팩상 수상, 19회 블랙무비 제네바 - Official Selection, Le Prix du Public : The Audience Award 관객상 수상, 11회 전주 국제영화제 ? 한국영화 쇼케이스, 4회 시네마디지털 서울영화제 ? 버터플라이경쟁부문, Movie Collage Award 무비꼴라쥬상 수상, 4회 충무로 국제영화제 ? Chungmuro Now, 34회 상파울로 국제영화제 ? International Perspective (2010. 10. 22 ~ 11. 4), 28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 Official Selection (2010. 11. 26 ~ 12. 4)
애니멀 타운] 미국판 예고편 (2011.03.10. 개봉)
애니멀타운>,성기 노출 등 무삭제 '19금' 판정
아동 성범죄자와 그 피해가족의 피폐한 삶을 그린 전규환 감독의 <애니멀 타운>(제작:트리필름/배급:퍼즐엔터테인먼트/감독:전규환/주연:이준혁,오성태)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두 남녀의 수위 높은 성행위 장면과 성기 노출 등으로 인해 심의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세계영화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임을 감안해 무삭제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애니멀 타운>이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부분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노골적이며 자극적인 표현이 있고 그 외 폭력성, 대사 및 주제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영화라며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남녀의 성기가 노출되는 장면은 그동안 심심치 않게 자주 등장했다. 귀머거리 여자의 성적 욕망을 그린 <저녁의 게임>과 송강호 주연의 <박쥐> 외화 <몽상가들> 등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러나 <애니멀 타운>이 갖고 올 파장은 단순한 선정성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누가 누구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지 아무도 모른 채 이 짐승 같은 도시에서 산다”는 전규환 감독의 말처럼 <애니멀 타운>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인 아동 성범죄를 다루고 있다. 특히 전자 발찌를 차며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는 주인공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 속에서 우리 사회가 이들을 어떤 시선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영화를 보는 시각에 따라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전규환 감독의 <애니멀 타운>은 “신인감독이라고 하기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꼼꼼하고 놀라운 세공력의 연출력”이라는 국내외의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16회 브즐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넷팩상을 수상했으며 19회 블랙무비제네바필름페스티벌에서는 영화제의 유일한 시상인 관객상 그리고 시네마디지털서울국제영화제에서 무비 꼴라쥬 상을 수상하였고 오는 3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8세금지]애니멀 타운 Animal Town/2부
[18세금지]애니멀 타운 Animal Town/3부
[18세금지]애니멀 타운 Animal Town/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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