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 ^^ V ■/♥ 영 상 ...^*^

당구교실-4구 기본 배우기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3. 13. 08:59

 

 

 

 

 

당구교실-4구 기본 배우기

 

▨ 기본_4구

 

여기서는 아주 기본적인 초구 치는 방법과  당구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필이 알아두어야 할 <밀어치기>와<끌어치기>기술을 간단히 소개한다.

 

 

 

 

 

 

초구치기에서는 제2목적구와 수구와의 거리는 10-15cm 정도가 가장 좋다.
당점은 2시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이 방법은 정확한 힘 조절이 이루어지면 왼쪽 모서리 부근에 빨간 공이 모이고, 4-5점을 연속해서 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밀어치기

 

 

수구의 당점은 12시 방향으로 한다.
그러면 수구인 하얀 공이 목적구와 부딪히며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끌어치기

 

 

수구의 당점을 6시 방향으로 한다. 그러면 수구인 하얀 공은 목적구와 부딪히고 뒤로 후진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큐가 수구와 부딪히는 순간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끊어친다고들 한다.

 

※ 수구의 당점은 시계방향을 기준으로 기록하였다.

 

당구공이 있는 위치와 주어진 각도에 따라서 당점은 바뀌어진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것만을 기록하였다.

 

 

 

정확한 브리지(Bridge)만드는 법은?
처음 당구를 시작하는 분들은 브리지를 만드는 동작이 생각보다는 어렵고 부자연스럽다.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동작을 처음으로 경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브리지의 숙달은 여러가지 기본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번 잘못된 습관이 몸에 익고 나면, 고치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나, 처음 시작할 때에 올바른 자세를 익히는 것은 쉬우면서도 실력향상의 디딤돌이 될것이다.

문제점
처음 당구를 시작하거나 이미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애 있는 분, 또는 이미 선수대열에 들어서 있는 분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습관을 갖고 있기쉽다. 그림A는 엄지와 인지, 중지가 각각 분리되어 있어 큐가 전.후진 운동을 할 때 손가락 사이에서 헐떡거리게 되며, 그림B는 엄지와 인지(집게손가락)은 밀착되어 있으나 중지와는 분리되어, 역시 원활한 운동을 할 수 없다.
해결책
엄지의 중간 관절과 중지의 중간 관절을 밀착시켜라
잘못 습관 들여진 브리지(Bridge)는 대부분 엄지와 중지, 인지(집게 손가락)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모양의 브리지는 모양도 흉할뿐 아니라, 큐가 전.후진 운동을 할 때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이는 곧바로 에러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이런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면 엄지의 중간 관절 부위를 중지(가운뎃손가락)의 중간 관절 위에 약간 힘을 가하여 밀착시켜야 고칠 수 있다. 엄지와 중지의 역할은 튼튼한 브리지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설명
당구대 위를 진행하는 공은 진행하는 공의 회전하는 모양에 따라 쿠션에 부딪치면서부터 그 진로가 정해진다. 공의 중심선에서 좌측면을 타격하면 공은 우측으로 회전하과 쿠션에 닿으면서부터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고 우측면을 타격하면 그 반대 현상이 된다.
수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회전력으로 섬세한 각도를 연출해 낼 수 있는데, 이는 수구의 세분화된 당점과 적절한 스트로크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하다.
처음 당구를 시작하는 분은 너무 세분화하여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공의 좌측편을 치면 좌측으로, 우측편을 치면 우측으로, 중심선을 치면 똑바로 진행하는 원리를 깨우치고, 먼저 공을 힘있게 멀리 보내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이는 공을 마음것 타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세를 익히고, 또 한편으로는 공이 당구대 위를 진행하는 각도를 익히는 데에 있다.
견실하고 바른 자세를 바탕으로 똑 바른 스트로크를 사용하여 공을 마음껏 멀리 보낼 수 있다면 다른 기술을 익혀 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문제점
당구를 처음 배우는 분들은 고점자들처럼 멋지게 당구를 치고 싶어한다.
그래서 기본적인 자세(스탠스, 부리지, 스트로크 등)가 몸에 익혀지기도 전에 여러 가지 모양의 당구를 맞히려고 애를 쓰는데, 이는 빨리 기술을 터득하기 보다는 나쁜 습관을 만들기가 쉽다.
처음 잘못 길들여진 습관은 잘 고쳐지지가 않으며, 바르고 정확한 폼을 익히려고 애쓴 사람은, 처음은 더딘 듯하지만 나중에는 빠른 속도로 고수위 대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은, 공을 맞히고 싶은 욕심에 앞서 올바른 자세를 만들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 해결책
당구의 초보자가 친구나 동료와 같이 당구장에 가서 처음 당구를 배우는 대부분의 방법은, 우선 대충 폼을 배우고 난 뒤에 바로 당구를 치기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저것 공이 테이블 위에 서 있는 모양대로 맞혀 보기도 하고, 친구의 조언으로 쳐 보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감각을 익혀 나가다 보면, 운동신경이 예민하고 소질이 있는 사람은 다소 빠른 속도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다소 늦은 속도로 배워 나가게 되는데,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공을 맞히는 데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폼을 목에 익히기가 쉽다.
당구를 배우는 사람은 이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왜냐하면 한번 길들여진 폼이나 습관은 다음에 고점자가 되어도 그대로 있기가 쉽기 때문이다. 성급한 마음으로 공을 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폼(스탠스, 브리지, 스트로크, 얼굴으리 위치등)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자. 그리고 큐가 똑바로 운동하는지도 고나찰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이런 노력들이 당시을 멋진 폼을 가진 당구의 고수를 만들어 줄 것이다.

스탠스(Stance)
설명
안정되고 좋은 폼을 갖기 위한 첫째의 요건은 올바른 스탠스에서 비롯된다. 특히 당구나 골프같은 정지된 상태에서 동적인 동작으로 옮겨가는 운동은 건물에 비유하여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당구에서의 스탠스는 오른손잡이는 우측발이, 왼손잡이는 좌측발이 기준이 된다. 큐를 칠공(수구)의 2~3cm거리에 수평으로 접근시키고 그립(Grip-손잡이)의 바로 아래에 우측발의 뒷굼치를 위치시킨다(오른손잡이).
좌측발은 전방 45′방향(캐롬 공기-3쿠션이나 4구 경기에서)으로 어깨 폭보다 좀 더 넓게 벌려 위치시키고, 우측발은 좌측발과 나란히 틀어서 고정시키면 안정된 스탠스를 만들 수 있다.
발의 위치를 잡고 나면 그 자리에서 무릎을 구부리지 말고 절을 하듯이 등뼈를 곧게 펴고 깊이 엎드린다. 이때 왼팔을 죽뻗어 수구와의 적당한 거리에 브리지를 만들어 고정시키고 얼굴의 중심부위를 큐 위 20~30cm 거리를 두고 반드시 갖다 놓으면 비로소 완전한 자세가 된다.
문제점
당신이 처음 당구를 시작할 때, 주위에 잘못된 스탠스를 가진 고점자나 친구가 있다면 그러 폼을 따라 하기 쉽다. 당신이 무언가를 느꼈을 때, 이미 잘못 길들여진 스탠스를 고치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혼자서 나름대로 당구를 배운 분들의 대부분은 스탠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잘못된 스탠스를 가지고 있기 쉽다.
해결책
우선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크고 대범한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구와의 거리는 평소에 비해 좀더 멀리 서고 보폭도 좀 더 넓게 잡는 것이 좋다. 발의 위치를 정하고 상체를 구부릴 때에 우측 다리의 무픔 관절은 구부리지 않는 것이 견고한 자세가 되며, 좌측 무릎은 자연스럽게 약간 구부려도 무방하다.
브리지(Bridge)를 만들고 난 뒤의 왼팔은 어깨 부위를 최대한 낮추고, 등뼈는 곧게 펴고 엉덩이를 높게 올려야 안정된 스탠스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