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 한 편으로 마카로니
웨스턴의 히어로로 추어올려졌고 감독
세르지오레오네도 일약 일선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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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멕시코 국경 가까운 산미켈 읍에 조라는 사나이가 찾아왔다.
이 읍에서는 로호 형제와 모라레스 집안이 읍을 둘로 가르고 대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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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읍에 도착하자 그에게 덤비는 모라레스 부하4명을 깨끗히 처치함으로써
로호 형제네 집에 의탁하고 지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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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술집에 들른 조는 읍내 사람들이
두 집안의 싸움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과 로호의 아우 라몬이 아이가
있는 여자 마리솔에게 엉뚱한 생각을 품고 억지로 자기 것을 만들려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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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마리솔을 꾀어 내어 모라레스 일가로 하여금 붙잡게 한다.화가 난 로호
형제는 모라레스의 외아들을 잡아 그 아이와 마리솔을 교환했다.
그러나 로호 형제는 몰래 모라레스네를 습격할 계획을 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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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조는 감금되어 있는 마리솔 모자를 도망시켜 주었다.조는 붙잡혀 참혹한 린치를 당한다.
반 죽음이 되어 로호네 집을 빠져나온 조는 장의사 주인의 인도로 은신한다.
마리솔이 도망친데다가 조까지 놓친 로호는 모라네스네 집에 불을 지르고 식구들을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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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레스 집에서도 조를
찾아내지 못한 로호네 패는 술집 주인을 붙잡아 읍내 광장에
꺼꾸로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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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조가 나타난 것이다. 라몬은 조를 향해 총을 쏘았다.그러나 조는 태연히 서 있었다.
조의 쪼끼안에는 방탄용 철판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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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는 가히 마카로니 웨스턴의 원점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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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놀라운 성과를 보고 이탈리아 제작자들은 모조리 마카로니 웨스턴에 손을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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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부영화 전성기 시대를 누렸다.영화는 400여편가까이나 양산 되었다.
이 영화의 주제곡"TITOLI" 는 "방랑의 휘바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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