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親 舊....

친구보다 더 소중한친구,,,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12. 29. 07:17

 

 

 
 

 

 

 

친구보다 더 소중한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해...
 

 


 

 
 

 

 

'■ 詩 &書 ■ > ■ 親 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여 인생은 주객(酒客)인거여,,,  (0) 2013.03.07
친구야 나의 친구야 ,,,  (0) 2013.01.25
진정한 친구....   (0) 2012.08.06
우리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0) 2012.08.04
연인같은 친구 ...  (0)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