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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더라도 사랑은 하나더,,,,,,

구름에 달 가듯이 2013. 1. 17. 09:53

 

 

 

 

 

            오늘은 가더라도 사랑은 하나더,,,,,,

소망하나에 희망하나 얹어서
동녁바다에 솟아오르는 첫해를 바라보며 두손모은지,,,,,
6일이나 흘렀답니다,
어둠속에 눈비비며,검푸른산 기어오를때,
그렇게 보고싶었던 첫날의 첫햇님!!
보기만해도 소망하나 이루어질것같아
기도하던 마음하나,,,
구름뒤에 숨어버린 기다림이었지만,,,

모든것은 흘러가라,지는해와 함께 사라져라,,,
지는한해의 아픈 추억들
멀어져간 사랑들 ,,,
맻힘이 풀어져버린 인연들,,,그리고 숱한 아쉬움들,,,
지는해 손사래치며,콧잔등 얼어붙은줄 모르고..
흐르는 한방울 눈물은 뜨거웠더라,
시작과 끝은 한매듭인것을,,,

 

 

7일이 흘렀습니다
그아침의 설래임은 아직도,
님들의가슴속에 숨쉬는 생명일텐데,
삶의여정은 오늘도 쉼이없고,
하루를 아름답게 가꾸고싶은 예쁜 그맘위에,,
사랑하나 얹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