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방 ■/☜ 맛동산 ☞

* 고구마 맛탕

구름에 달 가듯이 2010. 7. 13. 18:49

 

 

 

 

 



고구마 맛탕


고구마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나는 좀 폭삭한 밤고구마를 좋아하지만 오빠는 달달한 호박고구마부터 질은 물고구마까지...
모든 고구마를 사랑하는 자칭 고구마광.
가끔은 전날 저녁에 나에게 주문도 한다.
"내일 아침은 고구마 쪄줘요~ 고구마 먹고싶어."

퇴근하면 출출해하는 오빠를 위해 만들어 본 고구마 맛탕.
사실 맛탕은 맛있지만 기름에 튀겨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어 자주 만들기는 쉽지 않다.





친정에서 한박스 사다주신 강화도 특산물인 "속노랑 고구마"



고구마 색이 역시 노란빛~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기름을 달궈 바삭바삭 고구마를 튀겨낸다.




기름에 두번 튀겨낸다.



사실 그냥 기름에만 튀겨 먹어도 맛있다. 야금야금~~~



웍에 시럽을 만드는 중!



시럽을 만들어 튀긴 고구마를 골고루 버무리기 시작!




시럽만드는게 관건이라는데 과연 잘 만들어졌을려나?



윤기가 자르르~~~~ 딱 알맞은 농도.




으깬 아몬드 가루를 뿌려 골고루 섞어 접시에 담아준다.




군침도는 영양간식. 고구마 맛탕 완성~




보드랍고 폭실폭실하면서도 겉은 윤기 자르르~

백화점에 파는 빠스 처럼 바삭하게 만드는 법은 없을까?
듣자하니 빠스는 과일시럽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 다락방 ■ > ☜ 맛동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삼불고기  (0) 2010.07.13
* 병어 고추장 볶음  (0) 2010.07.13
* 매콤한 소 갈비찜   (0) 2010.07.13
* 두부전과 두부 스테이크  (0) 2010.07.13
* 멸치의 효능12가지요리  (0) 201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