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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요리

구름에 달 가듯이 2010. 7. 13. 17:04

 

 

 

 

 

  

 

1. 분홍소세지 구이

 

재료 : 분홍 소세지 1/4개, 피망 반개, 양파 1/4개, 노란치즈

1장, 피자치즈 두스푼, 당근 1/4개

 

 

분홍소세지 아시죠?

계란옷 입혀서 팬에 지글지글 구워먹음 맛있죠 ㅎㅎ

 

오늘은 손이 가지만 살짝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 분홍소세지 구이를 위해서~~

약간 두툼하게 썰은 다음에 깍지나 쿠키커터를 이용해서

가운데에 구멍을 파주세요~~

 

 

소세지 속 판것과 야채들은 잘게 다져놓아주세요..

 

아주아주 잘게 다져야~

나중에 이걸 속에 집어넣어도 겉도는 느낌이 없어요~

 

 

잘게 다진 야채와 피자치즈, 노란치즈를 넣고서 조물락

조물락~

 

힘줘서 조물락거려주세요..

그럼 분홍소세지가 뭉그러지면서~

속재료들이 아주 잘 뭉쳐져요^^

 

노란치즈는 미리 잘게 잘라놓으면 더 좋겠죠^^

 

 

 

따로 녹말가루등을 안 묻혀줘도 피자치즈때문에~

속재료와 분홍소세지가 잘 붙어요~ㅎㅎ

 

속재료를 꾹꾹 눌러서 봉긋하게 올라오겠금 넣어주는 것이

맛도 좋고 모양도 이뻐요 ㅎㅎ

부풀어 올랐다가 푹 꺼지는 것때문에..재료를 너무 적게

넣어주면 보기싫더라구용~

 

속쟈료를 꾹꾹 눌러준 분홍소세지는 예열된 오븐에서 210℃, 9분-10분정도 구워주면~알맞게 잘 익어용~ㅎㅎ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후라이팬에서 구워주세여

 

 

 

완성된 분홍소세지구이에용~~ㅎㅎ

 

살짝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겠금~

케찹을 이용해서 얼굴을 그려줬어용~

 

ㅎㅎ 울 동건이가 이거 보더니 반쯤 감기던 눈이 확 뜨이던걸요~

역시 아이들은 뭐든 캐릭터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케찹이랑 잘 어울려서~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공~

안에 노란치즈와 야채들이 들어있어서 맛도 좋아요^^

 

 

 

2. 소세지 양송이구이

 

재료 : 양송이 버섯 한팩, 프랑크 소세지 1개, 피망반개, 양파 1/4개, 당근 1/4개, 케찹 적당량, 피자치즈, 노란치즈 1장

 

 

만드는거 너무 간단해요^^;;;;

 

다져놓은 야채들과 소세지를 후라이팬에 달달 볶다가 케찹

쭈욱 넣고서 한번 더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 쏘야 그라탕에 넣은 양념장을 넣어서 해도 좋고~

귀찮으면 저처럼 케찹만 넣어도 되지용^^

 

 

다 볶아진 야채와 소세지들은 밑둥이 똑 떼어낸 양송이 버섯에 소복이 올려주고~

피자치즈 꾹꾹 눌러서 놓아주고~

살짝 노란치즈 잘게 잘라서 얹어준뒤에~

 

예열된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만 구워주면 끝입니다!!!!

 

예전에 두반장을 이용한 것과 흡사하죠 ㅎㅎ

 

매운맛이 없는데..어른이 먹을거라면 좀 매콤새콤하게 하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매콤한 맛이 살짝 그리운 느끼한 맛이 있지만..

그래도 별미에용~

 

살짝 색다르게 맛있어요..

 

단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한거 빼고^^;;

뜨거울때 먹으면 맛있지만..

 

식고나서 먹을때는 식감이..그렇게 맛있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어요 ㅎㅎ

 

단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것 같아용^^

 

 

3. 쏘야그라탕

 

재료 : 비엔나 소세지 한팩, 피망1개, 양파 반개, 피자치즈

넉넉하게

양념장 : 케찹 3스푼, 고추장 1스푼반, 진간장 1스푼,

물엿 1스푼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매콤한거 좋아하면 여기에 칠리소스, 핫소스등을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면 되세요..

전 동건이랑 같이 먹을거라서..케찹맛이 좀더 나도록 했어요^^

 

하지만 어른용이라면 아무래도 매콤한게 더 낫죠^^

 

 

 

홍피망밖에 없어서 홍피망 썼지만~

청피망 써도 되세요..

 

피망이랑 양파는 네모지게 썰어서~

팬에 달달 볶아주다가 미리 칼집 넣어준 비엔나 소세지를

넣고서 한번 더 후다닥 볶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비엔나 소세지가 익을때까지 달달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아까 소세지 양송이 구이하며 남은 야채가 넉넉하길래~

밑바닥에 살짝 깔아줬어요.

 

그리고나서 겉돌까봐 피자치즈 살짝 뿌려놓았습니당 ㅎㅎ

 

예전에 사놓은 그라탕 용기를 이제야 써보네요 -ㅁ-

 

 

 

밑바닥에 베이스(?) 깔아준 그라탕용기에 만들어 놓은

쏘야볶음을 넣고~

피자치즈 넉넉하게 빼곡하게 촘촘하게 올려준뒤에~

 

예열된 오븐에서 역시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주면

끝입니다.

 

단, 피자치즈는 너무 냉동된거 쓰지마세요. 어느정도

실온에서 해동시켜준 것을 써주세요.

너무 얼어있는 것을 쓰면 치즈가 녹기전에 타버려서 아주

안좋아요^^

 

 

 

 

 

 아웅..요거 진짜 맛있어요 ㅎㅎ

 

쭉쭉 늘어나는 피자와 더불어 맛있는 쏘야그라탕~~

한번 드셔보세용~

 

뜨거울때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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