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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만날 당신이기에...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10. 24. 16:33


언젠가는 만날 당신이기에



그리움으로
당신을 기다려 왔고
사랑했기에
당신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었습니다

날마다 새벽이 주는 행복이
바로 당신이기 때문에
외로움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내 보잘것없는 인생이
당신 사랑으로 밝음을 찾았고
외로움과 고독함을
말끔히 씻어 주신
당신이 있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나, 이제
당신이 주시는
사랑이란 두 글자가
이렇게 추운날에도 포근함이
내 마음 가득합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않아도
저절로 행복해짐은
다 당신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때문입니다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 주는
당신의 색깔을 닮은
푸른 하늘을 보며

언제일지 몰라도
당신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살 수 있어서
오늘 새벽도 행복함에 젖어봅니다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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