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성인 글 ...

응답하라 응답하라~~~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10. 16. 16:44

 

 

 

 

응답하라....

 더이상 머뭇거릴 순 없다

빨리 응답하라~~~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어찌 아무런 응답이 없는걸까?

 

 

지금은 밤 12시가 가까운 시간

간단하게 한잔 걸친 후 옆에 있는 그녀를 위해

돌진만 남겨 놓았는데...

 

남자는 여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혼자서 손을 자신의 아랫배쪽 팬티에 넣어서

이리 만져도 보고, 저리 만져도 보고

두 손가락으로 그것을 잡아서 길게 늘려도 보았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다

 

 

 

어서 응답하란 말이야...씨벌눔아~

넌 꼭 이런식이란 말야

내가 필요할 땐 아무런 말도 듣지않고...

혼자서 새벽마다 지랄하고 난리만 친단 말이냐~~~구~~

 

마음 같아선 밤새... 책칙폭폭.. 칙칙폭폭~~

무릅이 까지는 한이 있어도 달려보고픈데...ㅜㅠ

 

 

 시간이 없다고.. 어서~어서~

아무래 외쳐도 술이 떡이 된 그놈의 것은 말을 듣지 않는다

내 몸에 안테나 처럼 튀어나와 있는 그놈은

그날밤 한칸도 튀어나오질 않았다

 

응답하라~

응답하라~

응답하라구~~ 씨~벌~눔~아~야~~~~

 

 

 

 

 

 

설마~

혹시~

진짜~

당신도 가끔 이럴때가 있나요?

당신의 안테나는 언제나 잘 반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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