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詩 ... 雨

비를 맞고 ...다 괜찮다 ... 비는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5. 19. 00:13

 

 

비를 맞고 ...다 괜찮다 ... 
 

비바람을 맞고 ...

추위를 견디고 ...

비를 맞고 ...

 

뜨거운 태양을 견디고 ...

오랜 시간 외로움을 견디며 ...

꽃이 핀다.

 

세상의 그 어떤 꽃도

흔들림 없이 피는 꽃은 없다.

지금 흔들리는 것 ...

 

다 괜찮다 . .


 
 

비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그대에게 표현못하고

절절하게 가슴에만 안고 있었던

내 마음입니다.

 

 

 

비는

눈물입니다.

그동안 그대앞에서 울지 못했던

속상한 마음에 담고 있었던

내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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