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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불러 보고 싶은날 없겠는지요***
같이 해보고 싶은 것들이 아주 작은
내 모습만 보이고 내 목소리만 들린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맺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더욱 서럽고 아프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담아도 담아도 채울수 없음이 찬서리 내린 들풀 같아서 가슴시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밤을 하얗게 수 놓고 있는 별들의 속삭임에 더욱 그립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알고 부터 한 사람이 이토록 가슴 절절이 그리워짐을 알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이 쉬운 일 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임을 알았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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