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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中花(셋츄카=설중화) --伍代夏子(고다이 나츠코)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10.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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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風に風に 群れとぶ鷗
바람에 바람에 떼지어 나는 갈매기

波が牙むく 越前岬
파도가 포효하는 에치젠 곶

ここが  故鄕 がんばりますと
이곳이 고향 열심히 하겠다고

花は りりしい 雪中花
꽃도 늠름한 설중화

小さな 母の  面影 ゆれてます
자그마한 엄마의 모습이 흔들려요
(二)
紅を 紅を さすこともなく
연지 연지를 바르지도 않고

趣味は 樂しく 動く ことと
취미는 즐겁게 움직이는 것이라는

母の 言葉が いまでも 殘る
엄마의 말씀이 지금도 남아

雪を かぶった 雪中花
눈을 둘러 쓴 설중화

しあわせ  薄い 背中を 知ってます
행복과는 먼 뒷모습을 알고 있어요
(三)
いつか いつか 薄日が さして
어느새 어느새 엷은 햇살 비춰서

波も うららな  越前岬
파도도 화창한 에치젠 곶

見てて ください 出直し ますと
지켜봐 주세요 다시 시작 한다고

花は けなげな 雪中花
꽃은  기특한    설중화

やさしい 母の 笑顔が  さいてます
다정한 엄마의 웃는 얼굴 피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