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時 ... 哀

너무 보고 싶은데....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12. 29. 07:21

 

 
 

 

 

 

     너무 보고 싶은데....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싶은데 ,그대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보고 싶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정말 너무 보고싶어~
내안에 있는 그대 !
그대가 너무 보고 싶은데...

방긋요~ 조금흐린듯하는 아침..
그래도 마음만은 밝게 .....
금쪽같은 시간을 활용하는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날...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다아..
오늘도 민이가....
보고픈 마음 가득 담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