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竹馬故友) 죽마고우(竹馬故友) 그 언덕 넘어 진하게 묻어나는 내고향 솔마을 꿈을 키우듣 친구의 모습이 보이고 지금도 사립문을 열면 내 등을 톡탁일 겻 같은 오늘 그 향수를 마시며 빈속에 쓴술을 집어 넣는다 산다는것이 바람같다면 어느 시인이 말했듣가 자연에서 태여나 자연으로 돌아간 죽마고우여 옆에 .. ■ 詩 &書 ■/■ 親 舊.... 2011.05.19
어린 시절... 구공탄 ... 조심 조심 양손에 구공탄 들고 허리도 못펴고 살금살금 걷는다. 찬바람 저녁 길에 구공탄 두개 .. 시장 골목안 대장간 ... 충청도와 전라도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고향을 버린 사람들 모두 여기 왔구나 ... 엿장수 할아버지 ... 찰가닥 찰가닥 엿장수 할아버지 찰가닥 찰가닥 마을 아이 모여놓고.. ■ 詩 &書 ■/■ 親 舊....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