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다!~술 맛 돋우는 포장마차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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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찬바람을 맞으면 알싸한 소주 한잔이 생각난다. 이럴 때 포장마차에 가면 맛깔스런 안주와 특유의 분위기가 소주 맛을 더한다. 칼칼한 국물 요리와 매콤하고 짭짤한 포장마차 안주를 집에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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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홍합 500g, 대파 1/4뿌리, 마늘 5쪽, 양파 1/2개, 칠리 소스(토마토 케첩 1/2컵, 칠리 소스 4큰술, 다진 양파 1/2개, 다진 당근 3큰술, 다진 피망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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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합은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껍질 사이에 있는 알끈을 뗀다. 2. 홍합을 그릇에 담고 대파와 마늘, 양파를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입을 벌릴 때까지 삶는다. 3. 삶은 홍합을 건진 후 다른 팬이나 냄비에 담고 국물은 1컵 정도 따로 받아 놓는다. 4. 칠리 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삶은 홍합에 넣고 ③의 홍합 국물까지 마저 넣어 고루 섞은 후 탕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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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홍합을 먼저 삶아 매콤한 칠리 소스로 다시 한 번 찌면 매콤한 맛이 술안주로 그만이다. 소스에 다양한 야채를 많이 넣어 맛의 깊이를 살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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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닭 안심 6쪽, 배추김치 1/5포기, 식용유 2큰술, 양념(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청주 2작은술씩, 참기름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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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 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배추김치도 속을 털고 송송 썬다. 2. 닭 안심을 그릇에 담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 고루 무쳐 간이 배도록 잠시 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를 넣어 달달 볶다가 닭 안심을 넣어 서로 어우러지도록 볶는다. 4. 김치가 나른하게 익고 닭고기에 간이 충분히 배 들면 불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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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닭 안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고춧가루 양념으로 무쳐 잠시 잰다. 맵게 양념해 김치와 볶으면 삼겹살로 볶는 것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비만이 걱정인 사람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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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코다리 2마리, 콩나물 2/3봉지, 대파 2뿌리, 고춧가루 양념(고춧가루 1과 1/2큰술, 진간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2큰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3큰술, 검은깨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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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반으로 벌린 후 2~3토막으로 썰고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뺀다. 2. 대파는 손질해 6~7cm 길이로 자른다. 3. 준비한 양념을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콩나물과 코다리를 얹은 후 양념장을 고루 뿌리고 뚜껑을 덮어 타지 않도록 굽는다. 접시에 담고 검은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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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고춧가루에 진간장을 더해 양념장을 만든 후 살을 펼쳐 손질한 코다리에 듬뿍 바른다. 그래야 간이 충분히 배 들어 전체적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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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닭고기 1/2마리, 양파즙 3큰술, 청주 1큰술, 당근 1/4개, 피망 1/3개, 양파 1/2개, 식용유 2큰술, 자장 3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물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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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고기는 토막 낸 것으로 준비하거나 살만 발라놓은 것으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려면 살만 발라 놓은 것이 더 좋다. 손질한 닭에 양파즙과 청주를 넣어 밑간 한다. 2. 닭고기를 냄비에 담고 식용유를 두른 후 자장과 설탕, 굴소스를 넣어 고루 버무린 후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붓고 끓인다. 3. 닭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위아래를 뒤섞어 준 후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히 조린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 때까지 조리다가 당근과 양파, 피망을 곱게 채 썰어 얹고 가볍게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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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닭고기에 자장과 설탕, 굴소스 등을 넣어 버무려 간이 배도록 한다. 자장은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는 것이 맛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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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물 4큰술, 국물(국내기용 멸치 30마리, 물 5컵,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작은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호박·양파 1/5개, 당근 1/6개, 애느타리버섯 1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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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어 고루 섞어 반죽한 후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정도 둔다. 2.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 후 멸치는 건지고 그 국물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풀어 한소끔 더 끓인다. 3. 호박과 당근은 얄팍하게 저며 썬 후 부채꼴로 자르고 양파는 채 썬다. 애느타리버섯은 가닥을 분리한다. 4. ②의 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뜯어 넣고 끓어오르면 호박과 당근, 양파, 버섯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가장자리에 생기는 거품을 걷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국물의 간을 맞춘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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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멸치 국물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먼저 풀어 한소끔 보글보글 끓여 국물에 이들 재료가 충분히 섞이도록 한다. 고춧가루를 뜨겁게 끓이면 매운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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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7.gif) 달걀 8개, 당근 1/4개, 대파 1/3뿌리, 조리용 술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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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은 곱게 풀어 체에 한 번 내린다. 이렇게 해야 알끈이 제거되어 달걀말이가 부드럽다. 2. 당근과 대파는 손질해 곱게 채 썬다. 3. 달걀에 조리용 술과 소금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당근과 대파를 마저 넣어 섞는다. 4. 달군 사각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달걀 물을 세 번 정도 나누어 넣으면서 도톰하게 만다. 5.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고 토마토케첩을 듬뿍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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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xyinlove.co.kr/image/d05001/041203_D05001_09.gif) 달걀을 곱게 풀어 멍울이 없도록 체에 한 번 내린 후 조리용 술을 넣어 비릿한 맛을 없앤다. 조리용 술 대신 청주를 넣어도 되는데 청주를 많이 넣으면 자칫 청주의 강한 향이 남아 맛이 떨어질 수 있다. ![](http://cafe140.daum.net/img_service/end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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