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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rightman ....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5. 25. 15:39

퐁당퐁당하늘여울
 곡들 연속듣기


1.Anytime anywhere / Sarah Brightman,Enya

2.First of May / Sarah Brightman

3.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유령)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 Sarah Brightman

5.Time To Say Goodbye (Solo Version) / Sarah Brightman


6.Memory(뮤지컬 캣츠) / Sarah Brightman

7.Harem / Sarah Brightman

8.Nate CF광고 La Califfa / Sarah Brightman

9.Dont Cry For Me Argentina / Sarah Brightman

10.Its A Beautiful Day / Sarah Brightman


11.Tu Quieres Volver / Sarah Brightman

12.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Sarah Brightman

13.A Winter Shade of Pale / Sarah Brightman
14.Nella Fantasia영화 미션-가브리엘 / Sarah Brightman

15.Winter Light / Sarah Brightman

16.You Take My Breath Away / Sarah Brightman

17.Snow on the Sahara / Sarah Brightman

18.Gloomy Sunday / Sarah Brightman

19.Moon River / Sarah Brightman

20.Dust the wind / Sarah Brightman


21.En Aranjuez Con Tu Amor / Sarah Brightman

22.Deliver Me / Sarah Brightman

23.Once In A Life Time / Sarah Brightman

24.This Love / Sarah Brightman

25.Love Changes Everything / Sarah Brightman


26.Hijo De La Luna / Sarah Brightman

27.So many things / Sarah Brightman

28.All I Ask Of You / Sarah Brightman & Steve Barton

29.l don't know how to love him / Sarah Brightman

30.Angel(시티오브엔젤) / Sarah Brightman

31.A Love Until the End of Time /Placido Domingo & Sarah Brightman


 
 
 
Sarah Brightman
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드는 천부적 소질의 가수 그리고 무용가이기도 한 사라
브라이트만은1960년 8월 14일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태어난다.
3살 때부터 영국 에름허스트 발레 학교에 입학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된다.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정통 음악교육을 받으면서성악가로써의
자질도 인정받게 된다.
 
 
 
그녀는 이미 13살 때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커딜리 극장에서
공연된 I and Albert에 출연한다.
그리고 16살 때에는 댄스 그룹 Pans People의 멤버로 참여,
18살 땐
알린 필립스의 무용단 Hot Gossip에 들어간다.
이렇게 하여 78년 발표한 싱글 앨범 I Lost My Heart To Staeship
Troope으로 음악계의 인물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Song and Dance에 출연한데 이어,
25세가 되던 1985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리퀴엠(Requiem)을 초연,
그 해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
이어서 뉴 새들러 오페라단의 Mary Window에 출연한다.
이와 같이 성공의 길에 들어선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Amigos Para Siempre라는 곡을 불렀다.

다음해에는 솔로 앨범 <DIVE>를 발표하게 되는데, 1994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일본에서 순회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사라 브라이트만이 36살이 되던해, 1996년11월, 독일에서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듀엣으로 부른, 낭만적인 이
노래는 유럽에 선풍을 일으키는데...
그 후 TIME TO SAY GOODBYE라는 타이틀로 음반이 만들어져
전 세계로 팔렸다고 한다.

잔잔히 흐르는 전주곡뒤에 Sarah Brightman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듯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이 노래는 독일 출신 권투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위해 헌정된 노래라고 한다.


   

 
::::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ightman)  ::::
 
크리스탈처럼 영롱한 목소리를 가진 사라 브라이트만은 오페라의 유령 이나 캐츠로 잘 알려진 최고의 뮤지컬 가수일 뿐 아니라, 대중음악에서 고전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 내는 완벽한 가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그녀를 가리켜 크래시컬 팝 싱어의 여왕이라고도 부른다.
  사라는 유려한 가창력 뿐 아니라 고음에서 나는 맑고 순수한 느낌과 저음에서 나는 거칠고 싸늘한 느낌까지 다양한 음색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그녀의 목소리는 단순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게다가 매춘부에서 천사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해 내는 그녀의 표정과 연기력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뮤지컬 가수임을 확신케 한다. 하지만 더이상 사라를 뮤지컬 가수라는 이름안에 가둬 놀 수 없게 됐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이혼한 이후 그녀는 뮤지컬 이외에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면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라는 최근 들어 클래식 음악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혼 후 최근까지 그녀는 이태리의 밀라노에서 벨 칸토 오페라 창법을 배웠고, 영국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가졌고, 일본에선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순회 공연을 했다.  이 공연에서 그녀는 헨델과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와 거슈인과 로위의 뮤지컬 넘버를 불러 뮤지컬 가수로서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그리고 EMI/Angel을 통해 브리튼이 영국 민요를 편곡한 곡들을 음반으로 내놓기도 했다. 제프리 파슨스가 반주를 맡은 이 음반에서 그녀는 전통적인 클래식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ALBUM [La Luna]  ::::
   사라 브라이트만이 뮤지컬 배우에서 진정한 가수로 탈바꿈한 것은 지난 97년.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수록된 앨범 [Timeless]를 발표하고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부인 등 그의 유명 뮤지컬의 히로인 등 여러 타이틀을 뒤로 하고 전세계적으로 음반을 300만장(국내 16만장 판매) 판매한 대형가수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작년 EMI 이름으로 낸 그녀의 두번째 앨범 [Eden]도 200만장(국내 13만장)이 판매되는 연속 히트앨범이 되었다.
   이번 사라 브라이트만의 신보 [La Luna]의 발매는 그녀의 연속히트 행진과 더불어 2000년 상반기 한국 음반계를 휩쓴 조수미 [Only Love]와의 맞대결로 인해 더욱 관심을 끌어왔다. [Only Love]를 내기 전까지 조수미는 사라 브라이트만과는 전혀 다른 계보의 아티스트였다. 하지만, 크로스오버 앨범을 출시로 크로스오버 성악계의 여왕(?) 사라 브라트만의 자리를 국내에서는 이미 쟁탈한것이 사실. 참고로 조수미의 [Only Love] 음반은 8월 중순까지 4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그렇다면 뚜껑을 열어본 [La Luan]의 결과는? 순조롭게 순항중이 정답이다. 보름이 조금 지난 현재 8만장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조수미가 한국인 아티스트라는 잇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뮤지컬 발성을 기본으로 한 정통(?) 크로스오버 가수 브라이트만이 조수미에 뒤진다면 두고두고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본인이 직접 이 사실을 알게되긴 힘들겠지만, 어쨌든 음반사끼리는 경쟁이 더 치열하다. 조수미의 성공비결대로 드라마, 각종 광고, TV 프로그램의 삽입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EMI에서 세번째로 출시한 사라 브라이트만의 [La Luna]는 그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 다양한 언어(이번엔 심지어 러시아어로도 불렀다)로 구성됐다. 구성이나 앨범의 느낌은 [Timeless], [Eden]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프로듀서 프랑크 피터슨의 역량과 브라이트만의 장르를 넘나드는 목소리가 합쳐져 성격이 전혀 다른 16곡의 수록곡이 아주 자연스럽고도 매끄럽게 연결된것이 신선하고도 감탄스럽다.
   이번 앨범에서 그녀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히트곡 '
Scarborough Fair',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을 편곡하여 이탈리어 가사를 붙인 'Figlio Perduto', 196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콜 해럼의 팝 히트곡 'A white shade of pale', 라틴계열의 'Hijo de la Luna', 재즈풍의 'Gloomy Sunday',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에 삽입됐던 '달의 노래'를 편곡한 동명 타이틀 곡 'La Luan', 라이브 투어에서 불렀던 비지스의 'First of May'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그녀의 장기를 마음껏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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