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時 ... 哀

너무 가슴 아픈 당신에게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3. 5. 10:48

 

 

 



미안해요..

술 한잔 했어요

슬퍼서두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고...

너무도 행복해서

그 행복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술 한잔 했습니다



당신을 알게된것이

아마도 인연이 깊어서 인듯합니다

아니...

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 하는것은

그것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가까이 할수 없는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된것은

아마도...

내가 전생에

당신을

너무 아프게 하였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을 보고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벌을

나에게 주셨나봅니다



그래도 나...

그 벌로 인하여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으로

날마다.. 날마다..

가슴설레이며 ...

기쁨의 눈물 짓고있습니다

당신...

나보다 더많이 즐거워하고

더많이 행복하고..더많이 더많이

사랑받아야해요..

당신에게 더 줄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당신을 알게되어 너무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행복하여도 괜찮은건지...

이렇게

당신 사랑하여도

나 괜찮은건지...

너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사랑하는..

마음만큼 겁나고 두렵습니다



지금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당신 영원히 사랑할께요

당신 너무 감사하고...

그대의 시린 가슴 꼭 안아 줄 수 있는만큼

눈물나도록 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은 하늘이 주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
누구나...한번쯤
이루지못할 사랑을
꿈꾸기도 하고..

어쩌면 그 이루지못할
그 사랑때문에
가슴아파한적도 있을것이며

지금도 잊지못해 가슴아파하고
있을 어느 한사람...

그리움을 가슴에 묻은채..
그리워도 그립다 말못하고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 못하는
그 마음이 ...

오늘도 쓰린 내가슴안을
찬바람되어
맴돌다 가네..
그것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