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時 ... 哀

바보..바보... 바보 같은 사랑 .....

구름에 달 가듯이 2012. 5. 27. 07:13

 

 

?구름에 달 가듯이 !?
?

 

바보.. 바보.. 바보같은 사랑..

그대를 너무나 그리워하는
가슴속 깊은 곳에 머무는
미련한 사랑때문에

바보.. 바보.. 바보..
바보 같은 사랑을 놓지 못하고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난, 오늘도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발길이라도
그 자리에는 너무나 또렷이
그대의 모습이 보이기에 
아픔의 상처를 도려 낼 수가 없습니다

그대 그리움에 목이 메어
멍울지는 가슴에 눈시울을 적시는
바보같은 사랑때문에

설움이 복받쳐 밀려들지만..

아직도 내 마음의 빈터에는
벌거벗기워진 영혼만이
변하지 않은 사랑으로
그대를 그리워 할 뿐입니다

그대와의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서
미련한 그리움을 움켜지고

오늘도 이렇게..
오늘도 이렇게..

내 사랑 그대에게
아픈 사랑을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