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書 ■/■ 詩 ... 雨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달 가듯이 2011. 5. 19. 00:04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나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산넘어  무지개 마을에서


애틋한 사랑에 말하던 그 때를,

지금도 잊으시지는 않으셨지요?


오늘처럼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그대 기다리던


골목길  그, 담장어귀를....,

 

밤은 참, 쉽게도 오네요,


리움으로 지친 내마음


외로움에 짐을 더지워놓고


슬픈 내 마음속에 빗물로 가득가득....,

지는 마세요, 그 때 그날,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꿈,


비속에서 기다리던 내 모습그대로,


지금도, 보내요, 나의 사랑


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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