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blogfile/fs13/33_blog_2008_04_01_22_48_47f23d0252fea?x-content-disposition=inline)
[국물맛이 끝내주는 얼큰어묵탕]
다들 한번 맛보세요^^
-오늘의 요리법-
어묵 적당량, 무 한토막, 쑥갓 적당량, 양파반개, 깐새우, 삶은계란 1개, 멸치다시마육수(여기에 무와 통후추, 청양고추, 생새우를 추가해서 시원한 해물육수맛 흉내냈습니다.),
국간장 1-2스푼, 소금
-미리 준비하기-
1. 멸치다시마 육수 내어놓기
2. 계란 삶아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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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좀 걸어가면 작은 재래시장 하나 있는데..
거기 길목에서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어요..
어찌나 맛있는지..여기에 맛들리니..마트에서 파는 어묵은
절대 못먹겠더라구요..
눈에 보이게 만드니 깔끔하고 맛도 진짜 좋아요 ㅎㅎ
싸기도 싸구요^^
어묵과 냉동새우 해동시킨것을 적당하게 꽂아서...
뜨거운물을 끼얹어 데치듯 전처리 해주면 나쁜 식품첨가물이 빠지는데..
저는 오늘 막 만든 어묵을 사용했음에도 전처리 해줬어요^^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10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873f20?x-content-disposition=inline)
국이든 탕이든 찌개든..뭐든~
국물은 역시 육수를 내줘야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평상시에 멸치와 다시마만 넣고 육수를 냈다면 오늘은 시원한 맛을 위해서..
생새우를 추가했어요.
보통 꽃게를 넣기도 하는데...시장갈때 덜렁 만원 한장 들고가서 이것저것 장봤더니 돈이 모자라서 -ㅁ-
냉동실에 있는 새우 다듬어서 넣어줬어요 ㅎㅎ
국물용 멸치 깔끔하게 다듬어서 냄비에 볶다가...물 넣고 염분기 닦아내준 다시마 넣고 무 한토막 넣고, 맵게 칼칼한 맛을 위해서 통후추와 청양고추 넣고, 생새우 넣어서
육수내줬더니..
육수가 진하네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2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a06402?x-content-disposition=inline)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29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c4000d?x-content-disposition=inline)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25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de9994?x-content-disposition=inline)
어묵탕은 육수만 제대로 내주면..진짜 너무 간단해요..ㅎㅎ
육수에 나박하게 썰어준 무 넣고..
대충 썰어준 양파넣고..
쑥갓 넣고..(보통 맨 마지막에 넣는데..전 흐물거리는
쑥갓 너무 좋아해서 미리 넣었어요^^;;)
보글보글 끓이면서 국간장과 소금 좀 넣어서 간을 맞춘뒤에~
얼큰한 맛을 위해서 매운고추가루 한스푼 넣고 끓이면
국물 완성~
청양고추를 넣고 육수를 내줬기 때문에 칼칼하게 얼큰한
맛이 일품이에요 ㅎㅎ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9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f99707?x-content-disposition=inline)
국물이 어느정도 끓으면 여기에 미리 꼬치에 꽂아서 전처리 해준 어묵을 넣고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꼬치의 재료가 스텐리스라서 해로운 물질 나오고 그러는건
없어요..
뭐든 꼬치할때는 스텐리스 재질이 좋더라구요 ㅎㅎ
파는 곳 많이 물어보시는데..저도 얻어온것인지라^^;;
접때 보니 다이소등에서 파는것을 보셨다네요 ㅎㅎ
국물의 간을 맞출때 너무 국간장으로만 맞추면 색깔이
까매져서 안이쁘니까..
국간장1-2스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면 딱 좋아요^^
참고로 다진마늘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안넣어도
됩니다.
다 끓인 후에..삶은 계란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고..
육수낼때 사용된 새우도 넣어주고..
파릇파릇한 쑥갓 조금 넣어준뒤에 상에 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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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blogfile/fs13/35_blog_2008_04_01_22_48_47f23d082c230?x-content-disposition=inline)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28_blog_2008_04_01_22_48_47f23d0aba96e?x-content-disposition=inline)
![](https://t1.daumcdn.net/blogfile/fs13/10_blog_2008_04_01_22_48_47f23cf484016?x-content-disposition=inline)
국물맛이 지대로 끝내준다는 평을 들은 얼큰한
어묵탕이랍니다 ㅎㅎ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정말 좋아요..
특히 어묵이 야들야들해서 넘 맛있어요^^
얇은 어묵외에~
청양고추 어묵과 오징어 어묵을 추가적으로 사서 꼬치에
끼워준건데..
맛들이 정말 다 좋았어요 ㅎㅎ
아이들이 먹을때는 육수에 청양고추 빼서 내주고..
고추가루 좀 덜어내서 하면 잘 먹을거에요^^
술안주로도 으뜸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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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두부 나베
재료 ∥ 막대 어묵 8개, 사각 어묵 3개, 두부 ½모, 무(5㎝ 길이) 1토막, 향나물 반줌, 다시마(사방 10㎝ 길이) 1장, 국물용 멸치 10마리, 물 4컵 조미료 ∥ 간장·맛내기술 ½큰술씩 와사비 간장 ∥ 간장 4큰술, 식초·물 2큰술씩, 와사비 1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막대 어묵은 꼬치에 끼우고, 사각 어묵은 2㎝ 폭으로 길게 자른 뒤 물결 모양이 되도록 꼬치에 끼운다. 2_두부는 사방 2㎝ 크기로 깍뚝 썰고, 무는 3㎝ 길이로 나박 썬다. 향나물은 4㎝ 길이로 자른다. 3_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고,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4_분량의 간장 재료를 섞어 와사비 간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무와 다시마, 국물용 멸치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중간 불로 줄인 뒤 10분 정도 은근하게 멸치 국물을 우린 다음, 고운 체로 멸치를 건진다. 2_①의 국물에 간장과 맛내기술을 넣어 간한 뒤 어묵과 두부를 넣어 끓인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으면 마지막에 향나물을 넣고 불을 끈다. 3_어묵 두부 나베와 함께 와사비 간장을 곁들여 낸다.
▶어묵 버섯 들깨탕 재료 ∥ 어묵 300g, 생표고 4개, 어린 새송이버섯 150g, 팽이버섯 1봉지, 붉은 고추 1개, 실파 5줄기, 미나리 약간, 다시마(사방 10㎝ 길이) 1장, 국물용 멸치 10마리, 들깨 ½컵, 물 4컵 조미료 ∥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어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생표고는 기둥을 자르고 4등분한다. 2_어린 새송이버섯은 2~3쪽으로 저며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3_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뒤 채 썰고, 실파와 미나리는 붉은 고추와 같은 길이로 채 썬다. 4_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아 내고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물 3컵을 붓고 손질한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은근하게 끓이다가 멸치를 건져낸다. 2_분쇄기에 들깨와 물 1컵을 붓고 곱게 간 뒤 ①의 국물에 넣고 어묵과 준비한 버섯을 함께 넣어 끓인다. 3_②의 국물이 끓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 뒤 붉은 고추 채와 실파 채, 미나리를 넣고 잠시만 끓이다 불을 끈다.
▶어묵 해물 꼬치탕 재료 ∥ 어묵 200g, 오징어 1마리, 새우(중하) 12마리, 무(4㎝ 길이) 1토막, 피망·붉은 피망 ½개씩, 양파 ¼개, 대파 ¼뿌리, 다시마(사방 10㎝길이) 1장, 꼬치 적당량, 물 4컵 조미료 ∥ 청주·간장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어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_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세로로 길게 칼집을 넣은 뒤 1.5㎝ 폭, 5㎝ 길이로 자른다. 3_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진 뒤 수염을 자른다. 4_무는 사방 3㎝ 길이로 나박 썰고, 피망과 붉은 피망은 씨와 속을 제거한 뒤 2㎝ 폭, 4㎝ 길이로 자른다. 5_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썬다.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는다. 6_손질한 어묵, 오징어, 새우, 피망, 붉은 피망은 보기 좋게 꼬치에 고루 끼운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분량의 물과 무, 양파, 대파, 다시마를 넣어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야채 국물을 낸다. 2_①의 국물이 뽀얗고 구수해지면 다시마는 건지고 청주와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어묵 해물 꼬치를 넣어 끓인다. 해물이 익어 국물이 우러나면 마지막에 후춧가루를 넣는다.
▶어묵 고기소 맑은탕 재료 ∥ 어묵(가운데 구멍이 있는 원통형 어묵) 5개, 배춧잎 4장, 당근(5㎝ 길이) 1토막, 물 4컵 어묵소 재료 ∥ 다진 돼지고기(살코기)·불린 당면 100g씩, 당근(4㎝ 길이) 1토막, 실파 4줄기 조미료 ∥ 청주 1큰술, 혼다시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폰즈 간장 ∥ 간장·무 간 것 4큰술씩, 레몬즙·물 2큰술씩, 송송 썬 실파 1큰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어묵은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뺀 뒤 한입 크기로 썬다. 2_배춧잎은 2㎝ 폭으로 썰고, 당근은 어슷하게 저며 썬다. 3_어묵소에 들어갈 재료 중 불린 당면은 3㎝ 길이로 자르고, 당근과 실파는 잘게 썬다. 4_분량의 간장 재료를 섞어 폰즈 간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다진 돼지고기에 준비한 당면과 당근, 실파를 넣고 분량의 청주,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반죽하여 소를 완성한다. 2_어묵 가운데에 ①의 고기소를 젓가락으로 촘촘하게 채워 넣은 뒤 3㎝ 길이로 어슷하게 자른다. 3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혼다시를 풀어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손질한 배추, 당근, ②의 어묵을 넣어 끓인다. 어묵이 익어 동동 떠오르면 1인분씩 그릇에 담고 폰즈 간장을 곁들인다.
▶어묵 홍합탕
재료 ∥ 홍합 300g, 어묵 200g, 무(5㎝ 길이) 1토막, 실파 8줄기, 마늘 3톨, 다시마(사방 10㎝ 길이) 1장, 물 4컵 조미료 ∥ 맛내기술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홍합은 수염을 제거한 뒤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건지고, 어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_무는 사방 3㎝ 길이로 도톰하게 나박 썰고, 실파는 4㎝ 길이로 자른다. 마늘은 저며 썬다. 3_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아 낸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홍합과 무, 다시마를 넣어 끓이다가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어묵과 마늘을 넣어 잠시 더 끓인다. 2_①의 어묵이 익으면 분량의 맛내기술과 다진 생강, 소금을 넣어 간한 뒤 실파를 얹는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타서 먹는다.
▶어묵 돼지고기 섞어찌개 재료 ∥ 어묵 300g, 돼지고기(안심) 200g, 배춧잎 3장, 생표고 3개,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실파 반줌, 물 3컵, 참기름 약간 찌개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맛내기술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어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돼지고기는 얇게 저며 썬다. 2_배춧잎은 2㎝ 폭으로 썰고, 생표고는 기둥을 자르고 4등분한다. 3_양파는 사방 2㎝ 크기로 썰고, 붉은 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턴다. 실파는 4㎝ 길이로 자른다. 4_분량의 양념 재료로 찌개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달달 볶다가 분량의 물을 붓고 찌개 양념을 고루 풀어 끓인다. 2_①의 국물이 끓으면 손질한 어묵, 배춧잎,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붉은 고추와 실파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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