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도 사랑이더라 불륜도사랑이더라/ 불륜이라 세상 질타가 내 한 몸에 온다해도 사랑이고 싶습니다~~ 외로움.. 쓸쓸함을.. 세상 질타에 옹졸함으로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타고.. 재만 남아도.. 그 재마저 불태우고 싶은 이 열정입니다~~ 더러운 욕정이라해도 쓰레기통에 쑤셔박을 썩은 정신이라해도~~ 짧고도 짧은 생 .. ■ 詩 &書 ■/■ 마음 글 ... 2011.05.20
중년이기에 가질 수 없었던 너,, 중년이기에 가질 수 없었던 너 이 세월 살도록 가질수 없었던 것이 어디 너 하나뿐이더냐 이제야 말이지만,난 나 자신조차도 가질 수 없었다 중년이기에 사랑하고도 보낼 수 밖에 그래도 잊을 수 없어 그림자로 묶어둔 네 뒤로 저 짙은 숲의 그늘을 보았지 있어도 없어야 하는 너였기에 그 숲 그늘에서.. ■ 詩 &書 ■/■ 마음 글 ... 2011.05.20
남여가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남여가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남,여가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sex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 이불을 내젓는 습성...이가는소리...단내나는 입등... 그것을 이해하는 것 이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수 있다는.. ■ 詩 &書 ■/■ 마음 글 ... 2011.05.20
부부는 이래야 한대요 부부는 이래야 한대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중년의 연애 중년의 연애 사랑은.. 운명적인 만남에서 느낌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감성이지 이성은 아니다 그래서, 연애는 감성이라서 가슴으로 하지만.. 결혼은 이성이라서 머리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여기 저기 연애 실컷 하고도 시집은 잘가는 여자도 있..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그 이름 불러 보고 싶은날 없겠는지요 ***그 이름 불러 보고 싶은날 없겠는지요*** 같이 해보고 싶은 것들이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같이 눈비비고 일어나 아침 햇살에 감사해하며 호박 넣고 풋고추 숭숭 썰어 넣어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 먹여주고 싶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눈빛 주고 받으며..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살아 움직이는 황혼의 사랑 살아 움직이는 황혼의 사랑 보고 싶을땐 어떻게 견뎌야 합니까?. 보고싶어 가슴이 답답할땐 어찌 합니까?. 만나면~ 채워질줄 알았는데.. 돌아서면 숨 넘어갈 듯 또 보고싶어 집니다. 살아오며~ 사람이 그리워 지는것 이제는 없다 싶었는데 황혼의 나이에도~ 사람이 더욱 그리워지나 봅니다. 뒤 늦은~ 사..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우리 가는 길은 끝이 없었다 . 우리가 가는 길은 끝없다 최명운 어느 날은 우중충하게 흐려서 비나 눈이 온다든지 어느 날은 맑고 청명해서 여행이나 외출을 하고 싶다든지 생각에는 제한이 없는 무궁무진한 꿈이나 길을 갈 수가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형태로 자신을 표출한다 분노, 증오, 감사, 자존심, 사랑 태어나서 죽을 때까..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중년 우리의 사랑은 분륜인가...? 이제보니 사랑이 젊음의 상징처럼 일생에 단 한번으로 끝나는것은 아니었다. 만약 단 한번뿐인 사랑이라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삭막 할까? 하지만, 우리 세대가 사랑하는이 마다 결실을맺어 사랑의 긍극적인 목적인 "사랑하는이와 함께 할 수있다"면 중년의 사랑도 처음의 사랑과 하나도 다를것이없..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
너 때문에.. 다른 사랑은 할 수가 없다 너 때문에.. 다른 사랑은 할 수가 없다 너 때문에 아침이면 항상 눈이 부어 있고... 너 때문에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고. 너 때문에 울리지도 않는 전화기 주위에만 맴돌고. 너 때문에 슬픈 노래 가사가 다 내것이 되었고. 너 때문에 슬퍼도 웃는 법을 배웠고. 너 때문에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날이 .. ■ 詩 &書 ■/■ 마음 글 ...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