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하고 싶을 때 ... 인간 냄새 사는 맛을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의 성숙을 위해 자축 할 수 있는 사람 바로 당신을 원합니다 술도 오랜 시간 끝에 맛과 향이 달라지는 것 처럼 우러나오는 진한 향기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 바로 당신 입니다 오늘 같이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가양주가 좋겠.. ■ 詩 &書 ■/■ 人 生.... 2011.05.20
황혼 사춘기 황혼 사춘기 아직은 바람이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비프스테이크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하고 언제 보아도 머리를 청결하게 감은 아가씨가 써빙해야 마음이 흐뭇한 노년의 신사이고 싶다. 선.. ■ 詩 &書 ■/■ 人 生.... 2011.05.20
마음에 담고 싶은 = 법정스님 글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 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 ■ 詩 &書 ■/■ 人 生.... 2011.05.20
주는 사랑...열린 사랑 주는 마음과 열린 마음 조화로운 ...인간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 ■ 詩 &書 ■/■ 人 生.... 2011.05.19
무소유(無所有) ... 법정(法頂)스님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 詩 &書 ■/■ 人 生.... 2011.05.19
삶의 비망록 구름에 달 가듯이 ! 삶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 ■ 詩 &書 ■/■ 人 生.... 2011.05.19
인[因]과 연 [緣] 인[因]과 연 [緣] 내가 그대를 만날 줄 몰랐듯이 그대도 나를 만날 줄 몰랐으니 세월 [歲月]인들 맺어지는 인연을 어찌 알리요 歲月따라 흐르다보니 옷깃이 스치듯 기약하지 않아도 맺어진 인연 [因緣]인 것을 언젠가 옷깃을 스치며 또 다시 만날지 그대로 이어지는 인연이 될지 그 뉘라 알리요 모르는 .. ■ 詩 &書 ■/■ 人 生.... 2011.05.19
나를 닦는 백팔배 나를 닦는 백팔배 김영동의 생명의 소리(朗誦 김신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00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 ■ 詩 &書 ■/■ 人 生.... 2011.05.19
역마살... 삶이 역이라면 좋겠다. 사방팔방으로 가도 좋으니까 마음 헛짚어, 역마살이 끼어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도 역은 항상 역으로 거기 그 자리 흔들리지 않고 살고 있으니까 누가 가서 흔들어도 역은 마음을 달래 주니까 마음 깊어 슬픔까지 데불고 마음 길을 찾아 마음 집을 찾아 헤매고 있어도 마음 넉넉.. ■ 詩 &書 ■/■ 人 生.... 2011.05.19
법정(法頂)스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ozart Requiem KV626 (진혼곡) Mozart / Requiem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詩 &書 ■/■ 人 生....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