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 ♣나그네 인생♣ 어제 가지고 있었고 오늘도 가지고 있다고, 내일 또한 가지고 있으리라 장담할 수 없는 것 그것이 우리네 목숨이라네. 하물며, 지니고 있는 지위(地位)나 재물(財物) 따위가 좀 된다고 해서 그것이 마냥 자네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지 말며, 더구나, 뽐내고 자랑하며 우쭐.. ■ 詩 &書 ■/■ 人 生.... 2012.08.06
백년도 못살면서.... 백년을 못 살면서 (古詩 95)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가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낮이 짧고 밤이 길어 괴로움이면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어찌 ? 불을 밝혀 놀지 않는가 何不秉燭遊(하불병촉유) 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것 爲樂.. ■ 詩 &書 ■/■ 人 生.... 2012.03.05
술 ,,, 술 ... 사랑을 잊기 위하여 그토록 독한술 을 마시는 이 들의 머리 위에는 언제나 일그러진 달 하나가 웃고있다 엇갈린 운명의 뒤안길에서 남겨진 슬픈 흔적들을 지워 버리가 위해 연거푸 비워버린 그 들의 빈 잔엔 눈물이 술 보다 먼저와서 채워진다 기억 속에서 조금도 떠날 채비를 않는.. ■ 詩 &書 ■/■ 人 生.... 2012.03.05
술한잔하고싶은데... 술 한잔 하고 싶은데.. 길을 가다가 너무 좋으면 천천히 가고 싶은데 노래하고 춤추며 놀다 가고 싶은데.. 매정한 세월은 꿈도 꾸지마라 하네 길을 가다가 너무 좋으면 쉬어 가고 싶은데 옛사랑 몰래 불러 어떻게 사셨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조교같은 시간은 그냥 가슴에 담아가라 호통이.. ■ 詩 &書 ■/■ 人 生.... 2012.03.05
용서하세요...어머니 어머니의 발자국/ 김은영 걸을 수 없을 만큼 다리가 아파 흉내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쏟아내야 하시는 어머니! 참아낸 가슴에 피를 토해내야 했던 어머니를 헤아리지 못했다. 나는 비수 같은 언어들을 쏟아내고도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자란 줄 알았던 것은 어머니의 골절 속에 흐르지 않.. ■ 詩 &書 ■/■ 人 生.... 2012.03.05
세월아 난 한번도... 세월아 난 한번도 세월아..! 난 한번도 너에게 잘 가라고 인사 한번 한 적이 없다! 너 또한 나에게 잘 있으라 하고 말 한 적이 없다. 그래도 난... 너와 아주 오래도록 함께 했으며 너와 함께 행복했었고 너와 함께 슬퍼했었다. 그리고 너와 함께 불행 했었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나는 .. ■ 詩 &書 ■/■ 人 生.... 2012.02.25
중년의 삶이 지치거든 중년의 삶이 지치거든 중년 들이여~~~ 반복되는 일상 이지만 그것을 탓하지 말라... 내가 있어 세상이 있고 내가 존재함으로 반복이 나의 주변에 맴도느니 나는 즉 삶의 주인이며 리더..라 생각하라.. 생의 중심은 많은 유혹이 따르나 스스로 해야할 일에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하며 .. ■ 詩 &書 ■/■ 人 生.... 2011.11.01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 ■ 詩 &書 ■/■ 人 生.... 2011.10.24
나의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나의 이름은 남자입니다 남자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식구들이 모두모여 기다려도 일이 있으면 ... 늦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 생일날은 .. 기억하지 못해도 친구와 한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야 의리있는 사나이 인줄 알았습니다 가정의 소소한 즐거움 보다는 직장과 조직에서의 성공이 더 .. ■ 詩 &書 ■/■ 人 生.... 2011.10.24
父母........... 부모가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 ■ 詩 &書 ■/■ 人 生....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