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年에도 바람은 분다 * 老年에도 바람은 분다 * 누가 육십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바람 앞에 등불처럼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럼어느 가슴 하.. ■ 詩 &書 ■/■ 人 生.... 2011.05.19
새옹지마 / 최명운 새옹지마 최명운 산에 가서 열매 따 먹고 밭에 가서 뿌리 캐어 먹고 강에 가서 고기 잡아먹고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연 그대로 사는 게 행복이라 개천물은 강을 따라 굽이굽이 흘러야 하는데 우라질 북한에선 포격이 웬 말이냐 왕권을 유지하려는 불쌍한 중생 꼭두각시 놀음에 동방의 대.. ■ 詩 &書 ■/■ 人 生.... 2011.05.19
숨은벽 ... 숨은 벽 혜원-전진옥 천 년의 고독을 지니고 그림자 하나 키워왔을지 모르나 오가는 흰 구름 불러다 온 세상 이야기 전해 듣고 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닦이었어도 빼어난 경관으로 아름다우니 제 품성 드러내지 아니해도 그대 품 그리워 찾는 이 많구나. ■ 詩 &書 ■/■ 人 生.... 2011.05.19
직소포에 들다 직소포에 들다 천양희 폭포소리가 산을 깨운다 .산꿩이 놀라 뛰어오르고 솔방울이 툭, 떨어진다. 다람쥐가 꼬리를 쳐드는데 오솔길이 몰래 환해진다. 와 !귀에 익은 명창의 판소리 완창이로구나 . 관음산 정상이 바로 눈 앞인데 이 곳이 정상이란 생각이 든다 피안이 이렇게 가깝다 백색 淨土 ! 나는 늘.. ■ 詩 &書 ■/■ 人 生.... 2011.05.19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 詩 &書 ■/■ 人 生.... 2011.05.19
어머니의 손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하.. ■ 詩 &書 ■/■ 人 生.... 2011.05.19
어머니...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 詩 &書 ■/■ 人 生.... 2011.05.19
夫婦의 삶 구름에 달 가듯이 ! 夫婦의 삶 >부부 싸움은 이렇게.. 어느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 ■ 詩 &書 ■/■ 人 生.... 2011.05.19
함께가는 인생길 구름에 달 가듯이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되어 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 ■ 詩 &書 ■/■ 人 生....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