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중년의 슬픔... 오늘을 사는 중년의 슬픔 인생에 봄, 여름, 가을을 다 보내고 어느새 마지막 잎새에 찬서리 내리듯 머리에는 흰 물감들고 홍조띤 두볼은 검은 꽃이 피어 초로의 노 신사란 반갑잖은 이름 붙여진 중년. 철없어 거리를 헤매는 사춘기도 아니련만 마음은 갈팡 질팡 어지럽고 방황하며 흔들리.. ■ 詩 &書 ■/■ 마음 글 ... 2012.03.05
남자도 가끔 가슴으로 운다... 남자도 가끔 가슴으로 운다 남자도 가끔 가슴으로 운다. 드러낼 수 없는 슬픔이 목젖까지 차오르면 꺽꺽한 가슴 부여잡고 혼자서 새가 되어 운다. 잔별 입에 물고 돌아앉아 가슴에 산이 쌓이도록 시간을 운다. 꼭 하나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꼭 사랑의 아픔 때문이 아니라 살아온 날이 아.. ■ 詩 &書 ■/■ 詩 ... 心 2012.03.05
섹스..... 김 경하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 ■ 詩 &書 ■/■ 성인 글 ... 2012.03.05
널 유혹하고 싶어 화려한 네온사인 밤거리를 휘감아 오면 어둠 속에 웅크린 내 사랑 널 유혹하고 싶어.. 붉은 장미꽃잎 흐드러지게 띄운 욕조와 가눌 수 없는 설레임의 시간 속에서 나 너에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완벽한 나신으로 다가가고 싶어 거품이 이는 살갗에서 아슬아슬하게 호흡하는 물방.. ■ 詩 &書 ■/■ 성인 글 ... 2012.03.05
한 침대에서 잘수 있다는것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 이불을 내젓는 습성... 이가는 소.. ■ 詩 &書 ■/■ 좋은 글 ... 2012.03.05
백년도 못살면서.... 백년을 못 살면서 (古詩 95)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가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낮이 짧고 밤이 길어 괴로움이면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어찌 ? 불을 밝혀 놀지 않는가 何不秉燭遊(하불병촉유) 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것 爲樂.. ■ 詩 &書 ■/■ 人 生.... 2012.03.05
보고싶은 그리운 내 사랑아 보고싶은 그리운 내 사랑아 보고싶은 내 사랑 언제나 당신의 그리움 하나를 내 마음에 이름표처럼 내 가슴 한쪽 한켠에 달아 놓고 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당신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뼈속 깊이 파고드는 당신 그리움에 몸서리치도록 너무 힘겨워서 아무도 없을땐 내 눈 .. ■ 詩 &書 ■/■ 時 ... 哀 2012.03.05
내 사랑 그대를... 내 사랑 그대를 조금씩 한 걸음씩 그대 곁 가까이로 정 쏟고 사랑부어 그대 가슴 채우고져 희망아 온갖 소망아 붙잡아 주렴,내 사랑 그대를... 가슴 깊이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당신은 행복입니다 나 혼자만 당신을 바라보고 싶은것이 뜨거운 열정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 詩 &書 ■/■ 詩 ... 愛 2012.03.05
중년이 되고보니 .........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 ■ 詩 &書 ■/■ 마음 글 ... 2012.03.05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 ■ 詩 &書 ■/■ 좋은 글 ... 2012.03.05